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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다니는 재미

[광양,하동,구례] 1박2일 여행 둘째날 (매암제다원/여명가든/밤톨/쌍산재/구례산수유마을) 둘째날은 올모스트홈스테이 조식으로 시작! ​ 전날 체크인할 때 신청 여부를 선택하고(인당 만원, 2인 이상) 다음날 9시에 환영재에서 픽업할 수 있다. ​ 직접 구운계란과 방울토마토, 감자샌드위치, 녹차라떼가 나오는데 크게 기대를 안 해서인지 너무 맛있었다. 특히 녹차라떼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최고!!! 아쉽지만 다음 일정을 위해 체크아웃하고 근처 매암제다원으로 고고! ​ 올모스트홈스테이에서 차로 5분 거리여서 금방 도착했다. (주차는 근처에 무료공영주차장 이용) ​ 날씨가 좋다 못해 더웠던 첫째날과 달리 둘째날은 흐리고 추워서 실내에 자리를 잡았다. ​ 액자 같은 창문 밖의 풍경을 마주하고 차를 마시니까 힐링 그 자체였다. ​ 하지만 여긴 차보다 포토스팟이 유명하지! ​ 왼쪽 건물이 차박물관인데 여.. 더보기
[광양,하동,구례] 1박2일 여행 첫째날 (찻잎마술/광양매화마을/올모스트홈스테이/최참판댁)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봄을 맞아 광양매화마을, 구례산수유마을을 중심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🌸 2022.3.16(수) 8:40 용산역에서 출발해서 11:03 구례구역 도착! 구례구역앞에서 쏘카를 빌린 뒤 점심식사를 하러 '찻잎마술'로 향했다. (구례구역에서 약 22km, 30분정도 소요) 가는 길에 유명한 하동벚꽃길을 지나게 되는데 벚꽃이 만개하면 너무 예쁠 것 같아 나중에 꼭 다시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 찻잎마술 바로 옆 국립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예약해둔 12시에 딱 도착! (전화로 미리 예약 필요) 식전에 녹차씨유, 차꽃꿀, 차꽃와인을 차례대로 먹으라고 주시는데 차꽃와인이 달달한 게 너무 맛있어서 따로 판매하는 걸 살까 고민했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(3만원) 사지는 않았다. 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