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3월의 소비기록 (시에/세라구두/프론트로우/메르시비앙) [시에/SIE] 비아 라운드 넥 재킷(블랙믹스) 요 트위드는 애증(?)의 옷이라고 할 수 있는 최초로 두 번 구입하게 된 옷..ㅎㅎ 처음 출시됐을 때 쇼룸에서 페브 비아 등 모든 트위드를 다 입어보고 이게 전체적으로 젤 예뻐보여 샀는데 집에 와서 있는 옷들이랑 코디해보니 아무데나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고 라인이 들어가있는 포멀한 핏이 편하게 입기엔 어려울 거 같아 다른 트위드를 찾아떠나야지!!! 하고 벼룩을 했다. 그런데 그 뒤로 아무리 방황을 해도 딱 마음에 드는 트위드가 없었고 트위드의 매력은 포멀함에 있지 않냐는 짝꿍의 말에 귀가 팔랑거려 중고나라에 잠복한지 한달만에 새제품으로 다시 구했다ㅎㅎㅎ (블랙믹스가 베이지믹스보다 인기가 많아 중고나라에 잘 올라오지도 않을 뿐더러 올라오면 바로 판매.. 더보기 이전 1 다음